안녕하세요. 저는 뉴져지, 져지시티에 위치한 캠퍼스 에듀케이션 어학원에서 공부를하고 왔어요.
제가 수강을 했던 프로그램은 General English Program (20hrs/wk) 이구요.
제가 이 어학원을 알게 된 경우는 저는 전공이 프로그래밍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전공을 영어로도 수업받고 학문을 더 깊이 익히기 위해서 학교를 알아 보던 중에서 에듀케이션 어학원이
캠퍼스 에듀케이션을 설립하기전에 CPLC Education Center에서 학생들에게 제 2 외국어로의 영어와 컴퓨터 네트워킹과 프로그래밍.
비지니스, 건강학등을 가르쳐온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규모가 커지니 CPLC 가 이름을 CAMPUS 이름을 변경하고 영어 중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설립 된 학교 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백그라운드를 이미 알고 있었고, 뉴져지주를 선택한 이유는 최초로 설립된 학교 라는 것 그리고 전통과 문화가 깊다는 것을 계기로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2 외국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바로 참여 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전공이 컴퓨터 쪽이고 전문 영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어려움에 닥쳐서 일단은 General English Program을 먼저 시작하고 그 후에 수업에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32주동안 수업을 받았구요, 주당 20시간 수업이었습니다. 저는 부전공으로 영어를 했으므로 기본적으로는 어려움은 없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외국인과 닥치면 말 한마디가 안되는.. 그게 저의 큰 문제였답니다.
수업은 12명정도로 이루어 졌구요 많았다면 15정도로 수업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수업을 하지 않았어요.
일단 외국인들을 위한 어학원이다보니, 해외 학생들이 엄청 많아요.
100개 국 이상이라고 해도 모자를 정도로 여러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 중심의 교육이다보니 더 좋았던것도 같아요. 다른 것이 아닌 기름을 빼고 담백하게 영어 문법과 회화 등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들과도 많이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숙박은 홈스테이를 결정하여 가족에 홈스테이를 하였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딸두명이 있는 인심좋은 가족들이었어요. 있는동안 정말 잘 해주셨고 딸처럼도 잘 챙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딸두명중 한명이 저와 나이가 비슷해서 잘 어울렸고 여자이다보니 공통사도 많았어요. 홈스테이 했던 지역이 매우 안전하였고 (저는 이게 제일 걱저이었지만 걱정 한 제 자신에게 머리를 콩 ㅎㅎ 너무 안전해서 밤에도 잘 걷고 neighborhood 가 매우 좋아서 치안적으로도 매우 안전했습니다) 교통수단도 잘 발달하여서 버스랑 지하철을 이용해서 시내에도 나가고 바닷가도 다니고 했습니다.
지역상 바다가 가깝다 보니 주말에는 공부도 했지만 뉴져지 바다 근처에가서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면서
영어를 더 늘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메릴랜드등이 가까이 있어서 몇일동안은 DC랑 볼트모어 등등을 여행하곤 했습니다.
만약에 저처럼 전공을 공부하나 더 심층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거나, 아니면 영어는 하나 외국인과 대화할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공부하다가 올 수 있는 좋은 어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이 수업을 마치고 프로그래밍 수업도 참여할려고 합니다.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