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녀온 어학연수에 대하여 후기를 작성하려고합니다.
제가 어학연수를 다녀온 곳은 Central Pacific College - Hawaii (하와이 센트럴 퍼시픽 칼리지) 이라는 곳입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하여있어요. 지리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지 않나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는 부산 출신이고 항상 바닷가를 보고 자라서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서울로 진학하면서 약간 바다에 대한 그리움이 항상 있었어요.
근데 호놀룰루로 결정이나고 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어요.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따뜻한 기후와 사람들 그리고 모든게 다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제가 다녀온 프로그램을 소개하자면 영어완성 프로그램 (English Proficiency Program)이라는 프로그램이며
전 길다 생각하겠지만 32주를 다녀왔습니다.
비자는 F1 비자를 발급받아서 진행을 했구요 회화수업과 문법수업 등을 집중적으로 수업을 받았습니다.
두개를 강조하는 수업인데요 하나는 통합적인 문법 교육을 받게 되며 영어로 씌여진 글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여 훌륭한 영어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아카데믹 영어
방식이구요 한가지는 실용 영어 학습입니다. 통합 영어스킬 수업을 들음으로써, 이 코스의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둘다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기본적인 문법은 무시하지 않되 실생활에서 쓰이는 영어도 같이 배우는게 참 좋았어요.
하와이는 지리적으로 작은 섬 나라이기때문에 걸어 다니기도 쉽지만 그만큼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할 시간도 그리고 기회도 많아요.
서점을 가던 음식을 사러 가던 그리고 미국적 문화가 어딜가든 안녕 - 하며 시작되는 대화의 시작이거든요.
그래서 실용 영어 학습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떨쳐버리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도 많이 늘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언어의 시작은 내 머릿속에 얼마나 문법으로 잘 다져져서 그게 입밖으로 나오는게 중요한거 같은데요, 그 부분도 잘 채워졌던거 같습니다.
조별 과제를 하거나 토론과 발표수업등도 많이 이루어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부끄럼이 많았지만 이 수업을 통해서 약간 진취적인 성격 그리고
리더쉽도 많이 생겨서 친구들과 조별 수업할때 제가 리드를 하는 편이었어요.
만약에 어학연수를 가지 않았다면 전 부끄럼 많은 쭈그리로 남았을거 같네요. ㅎㅎ
수업시간은 수업(9시~1시)이나 오후 수업(오후 1시~5시)중에 고르면 되는데요 저는 오전 수업을 선택했구요.
그리고 오후 시간에는 바닷가에 가거나 여가생활을 즐기고 그리고 공부도 했어요.
바닷가에서 영어 단어를 외우는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천국과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이곳에 더 있고 싶어서 방법을 찾고 있고 대학교를 진학할 생각이에요.
참으로 만족하며 다녀온 어학연수입니다.
하와이의 센트럴 퍼시픽 컬리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