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6주 동안 다녀온 콜리지 오브 데져트의 어학연수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칼리지 오브 디저트는 Coachella Valley의 Palm,
California에 위치한 2년제 대학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치는 캘리포니아에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번화가로 갈까 생각도 했지만 오히려 이 작은 소도시가 공부하기에 더욱 더 좋을 거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들었던 프로그램의 이름은 ' The Intensive English Academy (IEA)의 영어집중프로그램' 이며 이 프로그램은 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 수준에서 요구되는 영어 실력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학문적 영어실력 준비 및 회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저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미국 문화와 영어를 같이 배우기에는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이 프로그램은 초급부터 고급까지의 레벨로 나뉘어져 있으며 학생들은 미리 16주 수업을 들어야 높은 레벨로 이동 가능하고 여름 심화 코스 8주를
완성한 학생들 또한 높은 레벨로 옮길 수 있어서 저는 방학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여 조금 더 높은 반으로 진학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큰 도시로 가서 수업을 들었다면 집중도가 떨어졌을거 같으나 이 소도시에서는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은 수업마다 다르나 보통 월-금 주 당 25시간정도 씩 진행하였고 수업이 버겁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의 수업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학생수는 약 15명 정도가 같이 수업을 듣고 그 수가 적당한거 같아서 매우 좋았어요.
학생수가 많으면 아무래도 수업도 집중도도 떨어지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작은 소규모의 수업이라서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조별 과제도 같이 하면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숙박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를 이용하였습니다.
친구들을 사귀기에는 이 방법이나을거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일단 어학연수를 마치고나서 다른 학교로 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California Riverside in Indian Wells and Cal State San Bernardino in Palm Desert 로 입학을 예정중입니다. 한국에서 고민만하고 진학하지 않았더라면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지금 일어나는 걸 보면 참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합니다